경쟁형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필요한 것을 지키고, 원하는 결과를 향해 밀고 나가는 유형이에요.
나의 결과
이런 유형이에요
경쟁형은 내 입장을 먼저 내세우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도록 힘쓰는 방식이에요. 원하는 것을 말하고, 이유를 들어 뒷받침하고, 반대에 부딪혀도 계속 밀고 나가요. 주장은 강하고 협력은 적은 편이라, 그 순간에는 모두의 편안함보다 결과가 더 중요해요. 그렇다고 공격적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경쟁형이 먼저 나오는 사람들은 대개 그만큼 마음을 많이 쓰고, 생각이 빠르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두는 걸 싫어할 뿐이에요. 어디서나 이 방식을 쓸 수도 있고, 삶의 한 영역에서만 쓸 수도 있어요. 집에서는 잘 양보하다가도 마감이나 공정성이 걸린 순간 단호해지는 사람도 많아요. 압박을 받을 때는 이것이 바로 행동에 나서는 느낌을 주는 선택이에요.
이렇게 말해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안 되는 건 안 돼요.
이건 오늘 정해야 해요. 제 생각엔 이렇게 하는 게 좋겠어요.
그건 제가 한 일이에요. 제 이름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도움이 될 때
경쟁형이 맞는 선택일 때는 중요한 것이 걸려 있고 시간이 부족할 때예요. 비상 상황에서는 누군가 결정을 내려야 하고, 분명한 목소리가 모두에게 도움이 돼요. 누군가 나를 이용하려 할 때도 나를 지켜 줘요. 내 성과를 가로채는 동료, 수리 요청을 못 들은 척하는 집주인, 이미 분명히 말한 선을 자꾸 넘는 친구처럼요. 안전이나 공정성처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 있을 때도 정직한 선택이에요. 어설픈 절충은 같은 싸움을 미룰 뿐이니까요. 그리고 덕분에 남에게 함부로 휘둘리는 일도 드물어요.
치르는 대가
대가는 보통 나중에, 관계에서 드러나요. 나에게 밀린 사람들은 계속 반대하기보다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아서, 논쟁에서는 이겨도 그들의 진짜 생각은 끝내 듣지 못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아예 문제를 가져오지 않는 사람도 생겨요. 밀어붙이면 상대도 맞서 밀어붙이기 쉬워서, 작은 의견 차이가 누가 먼저 물러서느냐의 기싸움으로 번지기도 해요. 결과에만 집중하다 보면 생각을 바꿀 만한 정보를 놓칠 수도 있어요. 또 마음을 닫거나 상처받는 사람에게는 압박이 통하지 않아요. 오히려 나를 피하는 법만 가르치게 돼요.
폭을 넓히는 법
분명함은 지키되 호기심을 더해 보세요. 내 입장을 밝힌 뒤에는 상대의 입장에 대해 정말 궁금한 질문을 하나 하고, 대답을 끝까지 들은 다음에 말하세요. 들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되짚어 주세요. 사람은 이해받는다고 느끼면 눈에 띄게 누그러지고, 나에게는 아무 손해도 없어요. 절대 양보하지 않을 부분과 주고받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정해 두면, 모든 걸 전력으로 방어하지 않아도 돼요. 말의 속도도 살펴보세요. 말이 빨라지고 목소리가 커진다면 속도를 늦추고 목소리를 낮추세요. 차분한 단호함이 거센 기세보다 설득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 주장이 받아들여졌다면, 나중에 상대에게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세요. 그래야 의견 차이가 조용한 앙금으로 남지 않아요.
이 유형을 시험하는 상대
이 세 상대는 압박해도 물러서지 않아요. 한 명은 입을 닫고, 한 명은 상처받고, 한 명은 내 말투를 문제 삼으니, 더 세게 밀어붙일수록 오히려 밀리게 돼요.
벽창호
아무것도 내주지 않고 내가 지칠 때까지 기다려요.
이 상대와 연습하기상처받은 친구
화난 게 아니에요. 진심인지 지켜보는 중이에요.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플레이말투 경찰
요점은 괜찮았어요. 그래도 말투 때문에 져요.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