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대는 사람
폭발할 때까지 찔러 놓고, 그다음엔 손가락질해요.
콕콕 찌르고는 농담이라고 해요. 내 반응이 곧 전리품이에요.
보통훈련 능력치침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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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죽대는 사람은 꼬투리 잡을 만한 반응을 원해요. 상대는 개인적인 부분을 콕 찌르는 말을 던져 놓고 농담이라고 한 뒤, 기다려요. 같이 웃으면 그 말은 그대로 통과돼요. 발끈하면 상대는 듣고 있는 사람들 쪽으로 돌아서서, 내 분노를 내가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증거로 써요. 어느 쪽으로 빠져나가도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이게 통해요. 항의하면 예민해 보이고, 가만있으면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죠. 농담이라는 방패가 있으니, 상대는 그 찌르는 말 자체를 정면으로 해명할 필요가 없어요.
자주 하는 말
와, 귀한 분 납셨네. 어젯밤 힘들었어, 아니면 이제 얼굴이 아예 그렇게 된 거야?
진정해, 농담이야. 와. 봤지? 다들 너 두고 하는 말이 이거라니까.
오늘 좀 예민하네? 다들 생각하는 걸 말했을 뿐인데.
통하는 방법
흔들림 없이, 열 내지 않고, 미끼도 물지 않은 채 찌르는 말을 있는 그대로 짚으면 상대는 물러서요.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짚고, 나는 웃기지 않았다고 말한 뒤, 거기서 멈추세요. 긴 연설도, 맞받아치는 모욕도 하지 마세요. 상대가 농담이었다고 우기면 농담이었는지 아닌지 다투지 마세요. 차분하게 한 번만 더 말하고, 하던 이야기를 이어 가세요. 차분하게 답할 때마다 상대가 노리던 반응은 사라져요. 몇 턴 지나면 그 수법은 통하지 않게 되고, 많은 사람이 그만두거나 선을 넘었다고 인정해요.
답변 예시방금 그건 내 외모를 두고 찌른 말이고, 난 하나도 안 웃겨. 자, 계획 얘기로 돌아가자.
역효과
눈에 띄게 화를 내는 게 바로 상대가 원하는 거예요. 이제 꼬투리 잡을 거리가 생겼으니까요. 나도 찌르는 말로 맞받아치면 상대가 더 잘하는 시합이 돼요. 분위기를 지키려고 웃어넘기면 그 선은 넘어도 된다고 알려 주는 셈이에요. 왜 상처가 됐는지 길게 설명하면 상대에게 소재를 더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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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짧게
끝나지 않는 농담
팀 회식 자리에서 동료가 계속 나를 소재로 은근히 비꼬고는 농담이라고 해요.
가이드 읽기(영어): How to deal with a condescending coworker